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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맛집

<둔촌동 청국장과 보리밥집>

퇴근후 임신한 아내와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집.


중앙보훈병원바로 근처에있다.
자가용이없으면 찾아가긴 쉽지않다

보다시피 임산부는 청국장과 보리밥이 무료다.기본 청국장과 보리밥셋트 메뉴가격이9000원인데 보통 주문하는 메뉴는 고기요리가 포함된 1인당 14000원이상(2인분이상 주문가능)의 두루치기 셋트메뉴이다

임산부임을 밝히면 9000원할인해준다
타메뉴는 다음과 같다

 
주류를 포함해 가격대가 비싼편은아니다
(그렇다고 저렴한편도 아님)

짜잔 두루치기정식이나왔다

비지, 청국장, 보리밥, 돼지고기, 각종야채들
고기를제외한 모든 음식이 리필된다!
맛도 좋았다. 한결같이 부담없고 담백한 음식들이다


후식코너도있다
슬러쉬미숫가루, 찐감자, 과자2종셋트가 준비되어있는데 슬러쉬미숫가루외엔 그저그렇다

청국장관련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있다

아내의성화에 못이겨 청국장 3인분을 구매했다 (9000원)

가게인테리어도좋고 손님회전율도 좋았다
특히 아이들을데리고 젊은 엄마들이 많이오던데 아마 다들 임산부프로모션의 혜택을 입은 산모들이었을것 같다


다음에 또 가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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