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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절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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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에대한 생각

절제하는것은 어렵지만 귀한 일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현명한 일이다.

절제는 정적으로 보이지만 매우 동적인 것이다.
끊임없이 주위를 살피고 자신을 돌이켜보며 통제해야 한다.

절제의 대상은 성욕, 식욕, 시간, 감정, 언행, 그리고 생각이다.

절제는 갈라진 틈의 물같아서 지극히 작은 계기로 인해 크게 무너질 수 있다. 철두철미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삼국지에 나오는 사마의가 조비의 아내인 견부인의 얼굴을 보지않고 고개를 푹 숙였듯이 철저히 해야한다.

이정도로 해야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매사 스스로에게 단호하며 철두철미해야한다. 

절제는 혼자있을때 더욱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진정한 강자는 홀로 있을때 스스로를 이기는 자다.
타인들이 곁에 있을때만 행하는 절제는 그 지속성과 강도가 약하다. 타의에 의한 절제를 보여줄 필요가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막아놓은 댐이 터지듯 오히려 무절제의 극을 달리게 될 수도 있다.

끝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한다. 그것이 절제의 주된 동기이자 최종 목적이다.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주어진만큼 이 귀한 삶 예수님의 보혈의 피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고 거룩한 삶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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