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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약

새문안교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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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설교자: 윤지욱목사
성경말씀:역대하 14:9-13

축구게임이든 인생이든 하프타임이 꼭 존재함
이번 월드컵의 모든 16강전은 하프타임이후 승부를 결정짓는 전개가 이루어짐
하프타임은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고 더 나은 삶의 방향으로의 보정, 깨달음 시간임

2018년 한해의 절반이 지난 이시점에서 7 월초는 남은 한해를 충실히 보낼 수 있는 전략을 짜고 나아가기위한 힘을 비축하기위한 중요한 하프타임임

오늘 말씀의 남유다 아사왕(솔로몬의 손자)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둔 신실한믿음의 왕이었음
그가 즉위하자마자 한일은 각종 우상을 진멸하고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감
10년간통치하며 평강을 가득 누림
그 평강 가운데 나태하지않고 부지런히 성읍을 짓고 강화시킴
아버지대(르호보암왕)보다 군사력도 증강시켰음
항상 하나님께 물어가며 하나님 좋아하시는 일 하기를 갈망하고 노력함
우리삶은 평안함, 부유함이 찾아오면 나태해지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는 경향이있음
아사왕은 오히려 그러한 육적인 나태함과 자만심을 벗어나서 하나님께 철저히 의탁하고 더욱 부지런하게 자신의 본분을 행함

하지만 그런 노력끝에 자신이 마주한것은 구스인들의 백만명 가량 적군이었음

하나님말씀따라 살아온 결과가 부질없다는것을 깨닫게 될수도 있는 처참한 상황이었음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발을 걸치고 나아가고자하는 생각들 혹은 세상과 어느정도 타협하며 살아왔어야했나? 정녕 그랬어야했나?  라는 회의감과 허탈감을 느낄수있는 그 상황가운데 아사왕은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했음

그결과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스군대 모두를 단 한명도 남김없이 진멸하심

우리는 삶가운데 하나님보다 이세상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께 갈길 여쭙고 하나님 철저히 신뢰하며 나아가는 삶 견지해야한다
하나님외에 모든 우상을 철저히 제하고 오로지  주만 바라보고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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